울릉군, 설 명절 귀성객 여객선 운임할인 미시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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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2-01-12 11:44 조회8,397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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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 울릉군청 전경. 경북신문DB
[경북신문=전남억기자] 울릉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점을 고려해 관계부서 협의 등 심사숙고 끝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'2022년 설 명절 귀성객 여객선 운임할인 지원'을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.
군은 매년 설‧추석 명절기간 동안 내륙~울릉 간 여객선사들의 협조를 받아 관내 주민의 8촌 이내의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비의 약 30%를 지원해주는 행사를 실시해왔으나, 감염병 추가 확산을 우려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지난 2020년 추석 명절부터 귀성객 운임지원 행사를 미시행하고 있다.
김병수 울릉군수는 "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안타깝게도 이번 설 명절에도 귀성객 운임할인 지원 행사를 고심 끝에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"며 "명절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여러분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양해를 부탁드리며, 언젠가 우리에게 익숙했던 정겨운 명절 분위기와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방역지침 준수, 백신접종 등을 통해 이웃과 친지,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"고 말했다.
[경북신문=전남억기자] 울릉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점을 고려해 관계부서 협의 등 심사숙고 끝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'2022년 설 명절 귀성객 여객선 운임할인 지원'을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.
군은 매년 설‧추석 명절기간 동안 내륙~울릉 간 여객선사들의 협조를 받아 관내 주민의 8촌 이내의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비의 약 30%를 지원해주는 행사를 실시해왔으나, 감염병 추가 확산을 우려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지난 2020년 추석 명절부터 귀성객 운임지원 행사를 미시행하고 있다.
김병수 울릉군수는 "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안타깝게도 이번 설 명절에도 귀성객 운임할인 지원 행사를 고심 끝에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"며 "명절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여러분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양해를 부탁드리며, 언젠가 우리에게 익숙했던 정겨운 명절 분위기와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방역지침 준수, 백신접종 등을 통해 이웃과 친지,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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